작업일지No.00652026.02.24

강동구 다용도실 천장 결로 페인트 벗겨짐, 리빙보드 덧방

현장위치
강동구
작업내용
다용도실 천장 리빙보드 덧방, 전등·천장 건조대 재설치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3시간
작업일
2026.02.24

작업 요약 겨울마다 결로가 생겨 페인트가 들뜨고 가루처럼 떨어지던 다용도실 천장을, 기존 면을 정리한 뒤 목재골조를 짜고 리빙보드로 덧방해 마감했습니다.

페인트가 넓게 벗겨진 다용도실 천장과 건조대시공 전
리빙보드 마감 후 전등과 천장 건조대를 다시 단 천장시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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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태

강동구 아파트 다용도실 천장입니다. 페인트가 넓게 일어나 속살이 드러났고, 창 위쪽 모서리는 검게 곰팡이가 번져 있었습니다. 겨울만 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페인트 가루가 계속 떨어져 불편하다며, 리빙보드로 정리가 되겠느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창 위 모서리에 곰팡이가 번지고 페인트가 들뜬 천장
02

작업 과정

작업을 마친 뒤 천장은 이음선 없는 흰 면으로 바뀌었고, 전등과 천장 건조대도 쓰던 자리에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들뜬 페인트부터 걷어냈습니다. 손으로 밀면 떨어지는 부분이 꽤 넓어서, 나중에 골조 뒤에서 계속 떨어질 만한 곳은 미리 다 정리했어요. 리빙보드는 기존 천장을 뜯지 않고 그 위로 덧방하는 방식이라, 면 정리가 끝나면 곧바로 목재골조를 올립니다. 천장 가장자리를 기준으로 수평을 잡고 일정한 간격으로 각재를 고정했습니다. 전등 자리와 건조대가 달려 있던 위치는 나중에 다시 달아야 하니 배선을 빼두고 골조 간격도 그 자리에 맞춰 잡았고요.

골조가 끝나면 보드 작업입니다. 자재는 미리 잘라 오지 않고 현장에서 치수를 재 가면서 재단했습니다. 다용도실은 창틀이나 배관 때문에 천장이 반듯한 사각형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한 장 대고 재고 다시 자르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끝에서부터 한 장씩 밀어 끼우며 붙여 나갔고, 보드끼리 만나는 자리는 틈이 벌어지지 않게 눌러가며 고정했어요.

벽과 만나는 모서리에는 어쩔 수 없이 미세한 틈이 남습니다. 이 부분은 리빙보드와 같은 PVC 몰딩을 재단해 둘러 마감했습니다. 틈을 그대로 두면 그 사이로 습기가 들어가 안쪽에서 다시 문제가 시작되거든요. 몰딩까지 끝낸 다음 전등을 달고 천장 건조대를 원래 자리에 재설치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인원 3명, 세 시간 걸렸습니다.

이런 현장은 보드를 몇 장 붙였느냐보다 가장자리 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로 갈립니다. 덧방이라 기존 천장의 결로가 사라지는 건 아니고, 리빙보드가 습기에 강한 소재라 표면이 상하지 않는 것이라서요. 몰딩 마감을 대충 하면 틈으로 습기가 드나들어 결국 같은 자리가 또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모서리 재단에 시간을 조금 더 썼습니다.

벗겨진 천장 위로 목재골조를 고정하는 모습1단계 · 벗겨진 천장 위로 목재골조를 고정하는 모습
골조 설치가 진행 중인 다용도실 천장과 전등 배선2단계 · 골조 설치가 진행 중인 다용도실 천장과 전등 배선
몰딩까지 마감된 흰색 리빙보드 천장
03

반장 메모

리빙보드를 고른 건 물기에 강하고 나중에 걸레질 한 번으로 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덧방 전에 들뜬 페인트를 얼마나 걷어냈느냐에 따라 뒷일이 달라져서, 이 단계는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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