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파트 다용도실 천장입니다. 페인트가 넓게 일어나 속살이 드러났고, 창 위쪽 모서리는 검게 곰팡이가 번져 있었습니다. 겨울만 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페인트 가루가 계속 떨어져 불편하다며, 리빙보드로 정리가 되겠느냐고 물어오셨습니다.
강동구 다용도실 천장 결로 페인트 벗겨짐, 리빙보드 덧방
- 현장위치
- 강동구
- 작업분야
- 베란다·다용도실 결로
- 작업내용
- 다용도실 천장 리빙보드 덧방, 전등·천장 건조대 재설치
- 건물
- 아파트
- 현장인원
- 3명
- 소요시간
- 3시간
- 작업일
- 2026.02.24
작업 요약 겨울마다 결로가 생겨 페인트가 들뜨고 가루처럼 떨어지던 다용도실 천장을, 기존 면을 정리한 뒤 목재골조를 짜고 리빙보드로 덧방해 마감했습니다.
시공 전
시공 후현장 상태

작업 과정
작업을 마친 뒤 천장은 이음선 없는 흰 면으로 바뀌었고, 전등과 천장 건조대도 쓰던 자리에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먼저 들뜬 페인트부터 걷어냈습니다. 손으로 밀면 떨어지는 부분이 꽤 넓어서, 나중에 골조 뒤에서 계속 떨어질 만한 곳은 미리 다 정리했어요. 리빙보드는 기존 천장을 뜯지 않고 그 위로 덧방하는 방식이라, 면 정리가 끝나면 곧바로 목재골조를 올립니다. 천장 가장자리를 기준으로 수평을 잡고 일정한 간격으로 각재를 고정했습니다. 전등 자리와 건조대가 달려 있던 위치는 나중에 다시 달아야 하니 배선을 빼두고 골조 간격도 그 자리에 맞춰 잡았고요.
골조가 끝나면 보드 작업입니다. 자재는 미리 잘라 오지 않고 현장에서 치수를 재 가면서 재단했습니다. 다용도실은 창틀이나 배관 때문에 천장이 반듯한 사각형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한 장 대고 재고 다시 자르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끝에서부터 한 장씩 밀어 끼우며 붙여 나갔고, 보드끼리 만나는 자리는 틈이 벌어지지 않게 눌러가며 고정했어요.
벽과 만나는 모서리에는 어쩔 수 없이 미세한 틈이 남습니다. 이 부분은 리빙보드와 같은 PVC 몰딩을 재단해 둘러 마감했습니다. 틈을 그대로 두면 그 사이로 습기가 들어가 안쪽에서 다시 문제가 시작되거든요. 몰딩까지 끝낸 다음 전등을 달고 천장 건조대를 원래 자리에 재설치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인원 3명, 세 시간 걸렸습니다.
이런 현장은 보드를 몇 장 붙였느냐보다 가장자리 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로 갈립니다. 덧방이라 기존 천장의 결로가 사라지는 건 아니고, 리빙보드가 습기에 강한 소재라 표면이 상하지 않는 것이라서요. 몰딩 마감을 대충 하면 틈으로 습기가 드나들어 결국 같은 자리가 또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모서리 재단에 시간을 조금 더 썼습니다.
1단계 · 벗겨진 천장 위로 목재골조를 고정하는 모습
2단계 · 골조 설치가 진행 중인 다용도실 천장과 전등 배선
반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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