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페인트가 심하게 박리돼 리빙보드를 달아달라는 의뢰였고, 다음 날 바로 나갔습니다. 창 쪽 모서리를 중심으로 도막이 크게 일어나 있었고 손을 대면 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다용도실 전체 천장에 결로 자국이 넓게 번져 있었습니다.
인천 계양 다용도실 천장 결로, 리빙보드 덧방 시공
- 현장위치
- 인천 계양
- 작업분야
- 베란다·다용도실 결로
- 작업내용
- 다용도실 천장 리빙보드 덧방 시공
- 건물
- 아파트
- 현장인원
- 3명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작업일
- 2026.09.26
【포스팅중요내용】결로로 다용도실 천장 페인트가 들뜨고 가루처럼 떨어지던 현장입니다. 기존 천장을 철거하지 않고 목재 골조를 잡은 뒤 PVC 리빙보드를 덧방으로 씌워 마감했습니다.
시공 전
시공 후현장 상태

작업 과정
인천 계양 다용도실 천장, 벗겨지던 페인트를 그대로 덮고 PVC 리빙보드로 새 천장을 만들어 마무리했습니다.
의뢰는 전날 들어왔습니다. 결로가 심해 천장 페인트가 들뜨고 가루처럼 떨어지니 리빙보드를 설치해 달라는 내용이었고, 다음 날 바로 현장에 들어갔습니다. 올려다보니 창 쪽 모서리를 중심으로 도막이 크게 일어나 있더군요. 손끝만 대도 부스러기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천장은 긁어내고 다시 칠해도 겨울 한 번 지나면 같은 자리가 또 일어납니다. 결로 자체를 잡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물기가 닿아도 변하지 않는 마감재를 씌우는 쪽이 낫습니다. 리빙보드는 PVC라서 습기를 먹지 않고,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도 들뜨거나 벗겨지지 않습니다.
기존 천장은 철거하지 않고 덧방으로 갔습니다. 먼저 천장에 목재 골조를 잡았습니다. 간격을 맞춰 각재를 고정하고, 배관과 전등 위치를 피해 자리를 잡았고요. 골조가 수평으로 서야 판이 평평하게 붙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시간을 조금 더 썼습니다. 그다음 리빙보드를 한 장씩 재단해 끝에서부터 끼워 올렸습니다. 판과 판이 맞물리는 부분은 틈이 벌어지지 않게 밀어 넣고 고정했습니다.
판을 다 덮은 뒤에는 떼어뒀던 전등을 원래 자리에 다시 달았습니다. 벽과 만나는 모서리에는 PVC 몰딩을 둘러 마감했고, 이음새와 몰딩 라인을 따라 실리콘 코킹을 넣었습니다. 세 명이 들어가 3시간 30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가루가 날리던 천장이 흰색 판 한 면으로 정돈되니 다용도실 전체가 달라 보입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틈새입니다. 덧방은 기존 천장과 새 판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방식이라, 판 사이나 모서리에 틈이 남으면 그 자리로 습기가 들어가 안쪽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규격은 반드시 현장에서 다시 재고, 한 장씩 잘라 맞췄습니다. 나중에 철거가 필요해지면 골조까지 뜯어내면 되니 원상복구도 어렵지 않습니다.
1단계 · 천장에 목재 골조를 고정하는 작업자
2단계 · 골조 위로 리빙보드를 끝에서부터 붙여 나간 모습
반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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