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552026.02.10

용인 베란다 천장 페인트 일어남, 렉스판 덧방 시공

현장위치
용인
작업내용
아파트 베란다 천장 PVC 렉스판 덧방 시공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3시간 30분
작업일
2026.02.10

【포스팅중요내용】겨울마다 베란다 천장 페인트가 일어나고 벗겨지던 집입니다. 원인을 결로로 보고 목재 골조를 잡은 뒤 PVC 렉스판으로 덧방해 천장을 새로 마감했습니다.

결로 얼룩과 페인트 들뜸이 번진 베란다 천장시공 전
렉스판 마감이 끝난 베란다 천장 전경시공 후
01

현장 상태

용인의 한 아파트 베란다입니다. 천장 페인트가 들뜨고 벗겨져 지저분한데, 유독 겨울에만 이런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틀 위쪽 모서리는 페인트가 부스러져 떨어질 정도였고, 회색으로 번진 얼룩이 천장 전체에 퍼져 있었습니다. 누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창틀 위 모서리 페인트가 부서져 떨어진 상태
02

작업 과정

작업을 마치고 나니 얼룩 하나 없는 흰 천장이 됐고, 앞으로 결로가 맺혀도 페인트가 일어날 일은 없게 됐습니다.

먼저 원인을 짚었습니다. 겨울에만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누수라면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반면 결로는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는 겨울에 단열이 약한 베란다나 세탁실 천장에 집중적으로 맺힙니다. 그 습기를 페인트가 계속 머금으면 도막이 부풀고 들뜨다가 결국 떨어져 나갑니다. 이 집 천장이 딱 그 모양이었습니다.

결로 자체를 없애려면 단열을 새로 잡거나 샷시를 손봐야 하는데, 베란다 하나 때문에 그만한 공사를 하기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PVC 렉스판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리빙보드, 리빙우드라고도 부르는 자재인데 재질이 PVC라 습기를 먹지 않습니다. 천장에 물방울이 맺혀도 벗겨지거나 변색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존 천장은 그대로 두고 덧방으로 갔습니다. 건조대와 전등을 떼어낸 다음 각재로 천장 전체에 골조를 짰습니다. 목재 간격과 수평을 먼저 잡아야 렉스판 면이 매끈하게 나옵니다. 골조가 끝나면 한쪽 끝에서부터 렉스판을 한 장씩 끼워 맞춰 나갑니다. 벽과 만나는 모서리는 같은 PVC 몰딩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등과 천장 건조대를 원래 자리에 다시 달아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인원 3명,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신경 쓴 부분은 창틀 쪽 골조입니다. 페인트가 가장 많이 부서져 있던 자리라 바탕이 무른데, 여기에 목재를 억지로 박으면 나중에 고정이 풀립니다. 부슬거리는 부분은 긁어내고 단단한 슬라브에 물리도록 위치를 잡았습니다. 렉스판 끼워 넣는 순서도 창 쪽에서 안쪽으로 가야 마지막 재단 조각이 눈에 덜 띕니다.

천장에 목재 골조를 설치하고 치수를 재는 작업자1단계 · 천장에 목재 골조를 설치하고 치수를 재는 작업자
설치된 렉스판 면을 손보는 작업자2단계 · 설치된 렉스판 면을 손보는 작업자
전등과 건조대를 원위치에 다시 단 완료 모습
03

반장 메모

페인트가 일어나는 천장은 무조건 다시 칠하기보다 언제 증상이 생기는지부터 물어봅니다. 겨울에만 그렇다면 도장으로 덮어도 다음 겨울에 똑같이 올라옵니다.— 홈픽스

비슷한 곳을 고치시나요?

고칠 곳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이 작업일지를 참고해 상담해 드립니다.

이 사례로 문의하기
전화010-4226-6530사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