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안전고리는 도어락 하나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 많이 찾으십니다. 문을 살짝 열어둔 상태에서도 바깥에서 밀고 들어올 수 없게 잡아주는 물건이라, 혼자 사시는 분들 문의가 특히 잦습니다. 무타공 제품도 나와 있지만 접착에 의존하다 보니 힘을 받는 순간의 버팀이 타공 방식만 못합니다.
이번 현장
먼저 사용하시는 분 키에 맞춰 손이 편하게 닿는 높이를 정했습니다. 보통 도어락보다 조금 위쪽에 두는데, 이 집도 같은 자리로 잡았습니다. 흰색 펜으로 문짝과 문틀 양쪽에 구멍 자리를 표시했습니다.
표시한 자리에 타공을 하고 걸쇠 몸체와 고리 받침을 각각 고정했습니다. 이 작업에서 제일 신경 쓴 건 수평입니다. 양쪽 높이가 조금만 어긋나도 고리가 뻑뻑하게 걸리거나 헛돌아서, 표시 단계에서 시간을 더 씁니다.
고정이 끝나고 고리를 걸어둔 채 문을 당겨봤습니다. 체중을 실어 밀어도 흔들림이 없었고, 걸고 푸는 동작도 걸리는 데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작업은 30분 안에 마쳤습니다.
비슷한 경우
- 도어락은 있는데 안에서 한 번 더 잠그고 싶을 때
- 이사 나가면서 안전고리 떼고 타공 자국 메워야 할 때
- 붙여둔 무타공 고리가 떨어져 다시 달아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