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현장으로, 현관문에 도어록 하나만 달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혼자 거주하시는 분이라 잠금을 하나 더 두고 싶다고 하셨고, 붙이는 방식보다는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을 원하셨습니다. 문짝과 문틀 모두 철제라 타공식 걸쇠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작업일지No.00412026.02.09
【포스팅중요내용】혼자 사시는 집 현관문 보안을 보강해 달라는 요청으로 구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접착식 대신 타공식 걸쇠를 문짝과 문틀에 직접 고정해 이중잠금이 되도록 설치했습니다.
시공 전
시공 후01
현장 상태

02
작업 과정
구리 현장 현관문 안쪽에 타공식 걸쇠를 달아 이중잠금이 되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의뢰 내용이 튼튼한 제품이었던 만큼 접착이나 자석으로 붙이는 무타공 제품은 처음부터 제외했습니다. 각진 형태의 무광 걸쇠를 챙겨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해서는 제품을 바로 대보기 전에 높이부터 잡았습니다. 손이 편하게 올라가는 위치인지, 도어록 손잡이와 부딪히지는 않는지 문을 여닫아 가며 확인한 뒤 연필로 표시를 남겼습니다.
타공식은 한 번 뚫으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위치가 틀어져서 다시 뚫으면 구멍 자국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문짝 쪽 브라켓과 문틀 쪽 고리 자리를 각각 표시해 두고, 둘의 수평이 어긋나지 않는지 한 번 더 봤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고리가 제자리에 걸리지 않고 억지로 밀어 넣게 되는데, 그러면 나사 자리부터 헐거워집니다. 확인이 끝난 다음 드릴로 타공하고 피스를 조여 양쪽을 고정했습니다.
설치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마무리하고는 걸쇠를 걸었다 풀었다 반복해 보고, 문을 바깥에서 당겨서 유격이 얼마나 생기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걸어 둔 상태에서 문이 흔들리면 잠금 역할을 못 하니, 브라켓이 밀리지 않는지 몇 차례 힘을 줘 가며 점검한 뒤 정리했습니다.
1단계 · 드릴로 문틀 쪽 브라켓 자리를 타공하는 모습
2단계 · 문짝과 문틀에 고정을 마친 걸쇠와 고리
03
반장 메모
타공식은 제품보다 위치 잡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표시하고 수평 보는 데 시간을 쓰면 나중에 헐거워질 일이 없습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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