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492026.03.30

양주 작은방 벽면 석고보드 재시공, 골조부터 다시

현장위치
양주
작업분야
벽·천장 보수
작업내용
작은방 벽면 석고보드 전체 재시공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3명
소요시간
4시간 30분
작업일
2026.03.30

【포스팅중요내용】작은방 전체 리모델링 중이던 구축아파트에서 낡은 벽지와 석고보드를 걷어내고, 목재 골조를 보강한 뒤 석고를 다시 붙여 퍼티 면까지 잡아드린 현장입니다.

벽지가 절반쯤 뜯겨 창 아래 벽돌면이 드러난 작은방시공 전
석고 시공과 퍼티를 마친 창 쪽 벽면시공 후
01

현장 상태

양주의 연식 있는 아파트 작은방이었습니다. 집주인분이 방 전체를 손보는 중이라 벽지가 절반쯤 뜯겨 있었고, 창 아래쪽은 벽돌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바닥과 마감재를 뺀 안쪽 석고보드 시공을 맡아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벽지를 걷어내 석고 파손 부위가 보이는 방 모서리
02

작업 과정

양주 구축아파트 작은방, 벽지와 낡은 석고보드를 걷어내고 목재 골조부터 새로 잡아 석고 시공과 퍼티까지 마치고 나왔습니다.

도착해 보니 철거가 반쯤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창 아래는 이미 벽돌이 드러나 있었고 남은 벽지와 오래된 석고는 저희가 마저 걷어냈습니다. 속을 열자 목재 골조와 그 사이에 채워진 단열재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틀어졌거나 힘을 못 받는 자리는 각재를 덧대 보강했어요. 석고를 바로 덮는 것보다 이 단계에 시간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 골조가 흔들리면 마감면도 따라 흔들리니까요.

보강이 끝난 뒤 석고보드를 붙였습니다. 창틀 주변과 모서리는 치수가 제각각이라 현장에서 바로 재고 재단해 올렸습니다. 틈이 벌어진 채로 넘어가면 나중에 벽지 위로 선이 비칩니다. 붙인 다음에는 이음새와 피스 자리에 퍼티를 먹이고, 마른 뒤 한 번 더 훑어 면을 평평하게 잡았습니다. 실크벽지로 마감하실 계획이라 그 아래 면이 얼마나 반듯한지가 관건이었습니다.

이번에 제일 신경 쓴 곳은 창 쪽 벽면이었습니다. 외벽과 맞닿는 자리라 골조 간격을 조금 좁게 잡고, 단열재가 눌리거나 빈 곳이 없는지 확인한 뒤에 석고를 덮었습니다. 벽이 제대로 잡혀야 겨울에 찬 기운도 덜 탑니다. 셋이 붙어 네 시간 반, 도배가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로 넘겨드렸습니다.

석고를 철거해 드러난 목재 골조와 사이에 채워진 단열재1단계 · 석고를 철거해 드러난 목재 골조와 사이에 채워진 단열재
창 아래에 재단한 석고보드를 대어 맞춰 보는 모습2단계 · 창 아래에 재단한 석고보드를 대어 맞춰 보는 모습
면을 잡은 뒤 천장과 몰딩까지 정리된 방 안쪽
03

반장 메모

퍼티는 한 번에 두껍게 올리는 것보다 얇게 두 번 먹이는 쪽이 낫습니다. 두껍게 바르면 마르면서 수축해 이음새 선이 그대로 비쳐 나옵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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